카이도 카즈마의 유언으로 '토카이 우편선'의 최대주주가 된 카이도 아키라는 '토카이 우편선'의 담당자가 된 야마자키 아키라와 다시 만나게 된다. 차기 사장으로 있던 료마는 삼촌들의 장단에 리조트 개발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 료마가 삼촌들이 편할 대로 말도 안되는 보증계약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카이도 아키라는 야마자키 아키라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