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불사르는 꽃누나들과 짐승기! 400여 년간 이스탄불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던 톱카프 궁전과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한 술탄아흐메트 자미를 가다! 이슬람 사원 입장을 위해 양봉업자로 변신한 누나들 대공개! “나는 크로아티아 담당!” 이스탄불에서 크로아티아를 외치던 짐승기! 크로아티아 가이드의 달인(?), 승기를 따라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꽃누나들! 그들이 여행하게 될 크로아티아의 첫 번째 도시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정치, 행정, 교육, 교통의 중심지인 자그레브! 터키 이스탄불의 새벽보다 더 칠흑 같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밤! 꽃누나들은 승기를 따라 줄줄이 이동을 시작하는데... ‘짐’이었던 승기는 크로아티아에서 진정한 짐꾼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