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 Do must try to get his target's signature while also dodging detective Jae Sung.
'38 사기동대'의 부동산 사기 작전이 계약서 도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사이, 양정도(서인국)의 뒤를 밟던 형사 사재성(정인기)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연이어 경찰서로 연행되는 백성일(마동석)과 '38 사기동대' 대원들. 과연 양정도는 사재성의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구해내고 마진석(오대환)의 체납 세금을 사기 쳐 받아낼 수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