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거래를 하던 허준 이 조건이 탐탁치 않자 물건을 태우라고 하자 놀란 선장은 웃돈을 더준다고 하면서 배포가 큰 허준에게 앞으로도 계속 무역을 하자고 한다. 한 몫 챙긴 허준은 투전판에서 속임수로 돈을 날리게되자 고을 골목으로 나와 날렵한 솜씨로 투전판 사내들을 두들겨 팬 후 감히 어디서 속이려 드냐며 전대를 빼앗는다. 중국약재를 대주는 의원집을 찾아간 허준은 위독한 어버지를 모시고 진료를 받으러 온 다희 를 만나게 된다. 다희는 중국약재를 쓰지 않으면 살길이 막막하다는 말에 남자 행상을 하고 약재를 구하려고 한다. 다음날, 밀거래 단속이 심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정황을 살피던 허준은 군졸에게 잡혀간 한 사내를 구해주다 그가 바로 다희임을 알고 깜짝 놀란다. 기방을 들른 허준은 술을 마시며 다희 생각에 젖어드는데... 한편, 어머니 손씨 는 허준의 행실에 대해 조심하라고 타이르고 이에 허준은 그래봤자 천민인데 무슨 소용있냐고 반항한다. 하지만 눈물이 글썽한 어머니를 보며 허준은 더이상 화를 내지 못하고...
| Season | From | To | Episodes |
|---|---|---|---|
| All Seasons | |||
| Specials | 0 | ||
| Season 1 | November 1999 | June 2000 | 64 |
| Unassigned Episodes | 0 |
| Season | From | To | Episodes |
|---|---|---|---|
| Specials | 0 | ||
| Unassigned Episodes | 64 |
| Season | From | To | Episodes |
|---|---|---|---|
| Season 1 | 0 | ||
| Unassigned Episodes | 64 |
| Name | Number of Episodes | Dates | |
|---|---|---|---|
| 이병훈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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