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선미는 모든 악행의 원흉인 황필선 회장에게 지우개의 복수를 경고한다.
그러나 황필선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모든 힘을 동원해 지우개는 물론, 자신의 치부를 간파한 동백마저 제거하려 한다.
동백과 선미는 황필선의 기억 속에 숨어 있는 지우개에 관한 진실을 끄집어내려 하고, 마침내 목숨을 건 기억 스캔에 성공하는데..
Assemblyman Bang’s wife, Eun Soo Kyung is captive and photos of her being tortured is sent by the Eraser. The whole media is spreading the hideous acts of the villain while putting Dong Baek as an accomplice. Dong Baek, and Superintendent Han’s crew struggle to find out who Eraser is. On the day of Assemblyman Bang’s urgent press conference, Dong Baek interrupts by scanning Mr. Bang’s mem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