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견 비글 사춘기를 겪던 큰아들의 바람으로 가족이 된 마루 큰아들의 사춘기가 지나가나 했더니... 이번엔 개춘기가 찾아왔다?! 보디 블로킹도 소용없다! 질풍노도 시기를 맞은 마루의 무차별 입질 폭격 특히 체구가 작은 둘째 딸에게 유독 심한 공격성을 보여 고민 끝에 보호소에 보냈으나 결국 죄책감에 다시 집으로 데려오게 됐는데 최대한 노력 했지만 더욱 심해지는 마루의 입질에 이대로 지낼 순 없다! 함께할 날이 더 많기에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하는 보호자 하지만 제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마루의 끝없는 공격 세례 결국 갑작스러운 물림 사고로 현장은 한순간에 긴장감으로 휩싸이고 마는데 가정폭력견 마루의 입질을 잠재우기 위해 출동한 강 훈련사! 과연, 이번에도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