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을 하며 빠듯하게 살아가는 이영은 우연히 한강에 뛰어드려는 음주녀를 만나고, 음주녀를 구해주려다 같이 한강에 빠지고 만다. 그날 밤, 세찬 빗줄기가 쏟아져 편의점에 들린 이영은 우연히 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이영은 갑작스럽게 타악기 오디션을 본다는 친구 제니의 연락을 받고 공연장으로 달려가는데..
대리운전을 하며 빠듯하게 살아가는 이영은 우연히 한강에 뛰어드려는 음주녀를 만나고, 음주녀를 구해주려다 같이 한강에 빠지고 만다. 그날 밤, 세찬 빗줄기가 쏟아져 편의점에 들린 이영은 우연히 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이영은 갑작스럽게 타악기 오디션을 본다는 친구 제니의 연락을 받고 공연장으로 달려가는데..
이영은 윤과 일당 만 원에 선불을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윤은 이영에게 받은 일당으로 이영에게 고기를 사준다. 주완은 이영을 신영필 단원의 팀파니로 선출하고, 신영필 단원이 된 이영은 자신과 같이 새로운 단원으로 피아니스트 윤과 바이올리니스트 은주가 들어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한편, 이영은 윤이 자신의 주위에서 맴돌며 자꾸 부딪치는 게 신경 쓰이고, 윤이 말한 한마디에 잊어버렸던 옛 기억이 떠오르는데..
이영은 윤과 일당 만 원에 선불을 조건으로 계약을 하고, 윤은 이영에게 받은 일당으로 이영에게 고기를 사준다. 주완은 이영을 신영필 단원의 팀파니로 선출하고, 신영필 단원이 된 이영은 자신과 같이 새로운 단원으로 피아니스트 윤과 바이올리니스트 은주가 들어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한편, 이영은 윤이 자신의 주위에서 맴돌며 자꾸 부딪치는 게 신경 쓰이고, 윤이 말한 한마디에 잊어버렸던 옛 기억이 떠오르는데..
이영은 깨어나자마자 연습실로 향하지만 짤렸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하고, 자꾸만 마주치는 윤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이영은 주완을 찾아가 어떤 일이나 시켜달라고 말하고, 주완을 어시스트하는 하게 된다. 한편,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이영은 숨어있다가 범인을 잡아내려 하고, 실제로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영은 깨어나자마자 연습실로 향하지만 짤렸다는 소리를 듣고 좌절하고, 자꾸만 마주치는 윤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이영은 주완을 찾아가 어떤 일이나 시켜달라고 말하고, 주완을 어시스트하는 하게 된다. 한편, 집에 누군가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이영은 숨어있다가 범인을 잡아내려 하고, 실제로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영은 이안의 사진을 보고 이상한 느낌에 윤에게 어떻게 죽었는지 물어보고, 윤은 이영이 무언가 기억하고 있는지 묻지만 이영은 기억하질 못한다. 이영은 자꾸만 자기를 알고 싶다는 윤의 말에 윤이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윤은 주완과 이영이 레스토랑에 함께 와서 친밀해 보이는 것이 편치 않다. 한편, 은주는 윤을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윤의 정체를 캐기 시작하는데..
이영은 이안의 사진을 보고 이상한 느낌에 윤에게 어떻게 죽었는지 물어보고, 윤은 이영이 무언가 기억하고 있는지 묻지만 이영은 기억하질 못한다. 이영은 자꾸만 자기를 알고 싶다는 윤의 말에 윤이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윤은 주완과 이영이 레스토랑에 함께 와서 친밀해 보이는 것이 편치 않다. 한편, 은주는 윤을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윤의 정체를 캐기 시작하는데..
은주는 윤이 진짜 장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윤을 찾아가고, 윤은 은주에게 굳은 얼굴로 위협한다. 이영은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 윤에게 실망하고, 자꾸만 얽히는 김이안이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한 기억을 찾으려고 한다. 한편, 윤은 이영에게 죽은 동생의 사고 현장에 같이 가보자 제안하고, 기억을 찾고 싶은 이영은 따라나서는데..
은주는 윤이 진짜 장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윤을 찾아가고, 윤은 은주에게 굳은 얼굴로 위협한다. 이영은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 윤에게 실망하고, 자꾸만 얽히는 김이안이라는 피아니스트에 대한 기억을 찾으려고 한다. 한편, 윤은 이영에게 죽은 동생의 사고 현장에 같이 가보자 제안하고, 기억을 찾고 싶은 이영은 따라나서는데..
이영은 이안과 자신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놀라고, 윤은 처음 본 사진이라 얘기하며 이영을 진정시킨다. 수영은 윤을 찾아가 이영의 주변에서 떨어지라 얘기하고, 윤은 그날의 사고를 가지고 오히려 수영을 분노하게 한다. 한편, 누군가 집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이영은 이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는데..
이영은 이안과 자신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놀라고, 윤은 처음 본 사진이라 얘기하며 이영을 진정시킨다. 수영은 윤을 찾아가 이영의 주변에서 떨어지라 얘기하고, 윤은 그날의 사고를 가지고 오히려 수영을 분노하게 한다. 한편, 누군가 집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한 이영은 이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는데..
이영은 자신이 이안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괴로워하고, 윤은 계속해서 자신을 피하는 이영에게 다가간다. 주완은 우울해 보이는 이영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고, 그 모습을 본 윤은 자신도 모르게 분노가 일어난다. 한편, 계속해서 생각나는 옛 기억에 이영은 불안하기만 한데..
이영은 자신이 이안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괴로워하고, 윤은 계속해서 자신을 피하는 이영에게 다가간다. 주완은 우울해 보이는 이영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고, 그 모습을 본 윤은 자신도 모르게 분노가 일어난다. 한편, 계속해서 생각나는 옛 기억에 이영은 불안하기만 한데..
이영은 자신을 따라온 남자에게 위협을 당하고, 뒤따라온 윤은 상처 입은 이영을 보고 괴로워한다. 이영은 수영과 함께 쓰는 방에서 USB를 발견하고, USB를 통해 자신이 이안을 찔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한편, 윤은 거리를 두는 이영이 자꾸만 신경 쓰이고, 주완은 자신의 할머니를 생각하는 이영의 마음에 감동하는데..
이영은 자신을 따라온 남자에게 위협을 당하고, 뒤따라온 윤은 상처 입은 이영을 보고 괴로워한다. 이영은 수영과 함께 쓰는 방에서 USB를 발견하고, USB를 통해 자신이 이안을 찔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한편, 윤은 거리를 두는 이영이 자꾸만 신경 쓰이고, 주완은 자신의 할머니를 생각하는 이영의 마음에 감동하는데..
이영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윤을 발견하고 수영에게 도움을 청한다. 주완은 얼마든지 기다리겠다는 은주의 말에 그러지 말라며 거절하고, 화가 난 은주는 이영에게 화풀이를 한다. 한편, 윤은 이영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영에게 끌리는 마음을 얘기하고, 이영은 계속 생각나는 기억과 죄책감에 경찰서로 향하는데..
이영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윤을 발견하고 수영에게 도움을 청한다. 주완은 얼마든지 기다리겠다는 은주의 말에 그러지 말라며 거절하고, 화가 난 은주는 이영에게 화풀이를 한다. 한편, 윤은 이영에게 자신도 모르게 이영에게 끌리는 마음을 얘기하고, 이영은 계속 생각나는 기억과 죄책감에 경찰서로 향하는데..
윤은 주완과 함께 있는 이영의 모습에 원인 모를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이영과 윤은 서로 좋아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한다. 주완은 이영의 집에 초대 받아 갔다가 영희가 하는 꽃집 알바를 하고 있는 영길을 만나고, 영길에 이어 윤이 1년 전 일에 대해 얘기하자 속이 탄다. 한편, 영희는 1년 전 이영이 누군가를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윤은 주완과 함께 있는 이영의 모습에 원인 모를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이영과 윤은 서로 좋아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한다. 주완은 이영의 집에 초대 받아 갔다가 영희가 하는 꽃집 알바를 하고 있는 영길을 만나고, 영길에 이어 윤이 1년 전 일에 대해 얘기하자 속이 탄다. 한편, 영희는 1년 전 이영이 누군가를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영은 영길에게 기억이 났다면서 1년 전 사고 얘기를 묻고, 영길이 찾고 있는 물건을 찾아주겠다며 큰 집에서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이영은 윤의 집에서 영길이 부탁한 물건을 찾아 몰래 가져오고, 영길은 이영의 순진함에 이영에게 1년 전 이영이 갇혀있던 창고에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는 얘기를 해준다. 한편, 윤 또한 영길에게 줄 수 있는 돈은 다 줄 테니 1년 전 사고에 대해 얘기해 달라며 부탁하고, 주완은 1년 전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데..
이영은 영길에게 기억이 났다면서 1년 전 사고 얘기를 묻고, 영길이 찾고 있는 물건을 찾아주겠다며 큰 집에서 떠나달라고 부탁한다. 이영은 윤의 집에서 영길이 부탁한 물건을 찾아 몰래 가져오고, 영길은 이영의 순진함에 이영에게 1년 전 이영이 갇혀있던 창고에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는 얘기를 해준다. 한편, 윤 또한 영길에게 줄 수 있는 돈은 다 줄 테니 1년 전 사고에 대해 얘기해 달라며 부탁하고, 주완은 1년 전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는데..
영길의 죽음이 알려지자 이영은 자신이 가져다준 만년필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들고, 윤에게 달려가 몰래 만년필을 가져다준 얘기를 한다. 주완은 자신을 살인자라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겨워하고, 은주는 장에게서 이안의 죽음과 관련해 신영필을 없애려는 의도를 알게 된다. 한편, 이영은 주완의 방에서 1년 전 사고와 관련된 잭나이프를 발견하는데..
영길의 죽음이 알려지자 이영은 자신이 가져다준 만년필 때문인 것 같아 죄책감이 들고, 윤에게 달려가 몰래 만년필을 가져다준 얘기를 한다. 주완은 자신을 살인자라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겨워하고, 은주는 장에게서 이안의 죽음과 관련해 신영필을 없애려는 의도를 알게 된다. 한편, 이영은 주완의 방에서 1년 전 사고와 관련된 잭나이프를 발견하는데..
이영이 주완을 1년 전 창고에서 봤다고 말하자, 주완은 아니라며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한다. 윤은 윤영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고, 이영은 윤이 체포 됐다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구속적부심으로 밖으로 나온 윤은 이영과 함께 이안의 어시로 이영을 소개해줬던 송 교수를 만나러 가고, 송 교수에게서 이안과 이영의 관계에 대해 다시 듣게 되는데..
이영이 주완을 1년 전 창고에서 봤다고 말하자, 주완은 아니라며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한다. 윤은 윤영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고, 이영은 윤이 체포 됐다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구속적부심으로 밖으로 나온 윤은 이영과 함께 이안의 어시로 이영을 소개해줬던 송 교수를 만나러 가고, 송 교수에게서 이안과 이영의 관계에 대해 다시 듣게 되는데..
명석은 이영이 1년 전 사건과 관련해서 의심하는 말을 하자 태도가 바뀌고, 윤은 이영과 함께있던 명석을 향해 경고한다. 은주는 윤이 주완이 영길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다는 말에 당황하고, 주완을 찾아가 범인이 맞는다면 자수하라고 얘기한다. 한편, 윤은 신영필 대리 수정을 만나 윤영길이 죽던 연주회 당일 사건을 물어보고, 수정의 당황한 행동에 무언가 있음을 의심하는데..
명석은 이영이 1년 전 사건과 관련해서 의심하는 말을 하자 태도가 바뀌고, 윤은 이영과 함께있던 명석을 향해 경고한다. 은주는 윤이 주완이 영길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다는 말에 당황하고, 주완을 찾아가 범인이 맞는다면 자수하라고 얘기한다. 한편, 윤은 신영필 대리 수정을 만나 윤영길이 죽던 연주회 당일 사건을 물어보고, 수정의 당황한 행동에 무언가 있음을 의심하는데..
유다가 보내준 영상을 본 윤은 감정이 휘몰아치고, 주완은 이영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유다가 주완이 살인자라는 소문을 퍼트리고, 연습 단원들은 그 소문에 보이콧을 한다며 연습실을 비운다. 한편, 이영이 깨어나고 윤에게 기억이 조금 돌아왔다며 1년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주완은 은주를 만나 1년 전에 대한 일을 털어놓고, 윤에게 무언가를 전해달라 부탁하는데..
유다가 보내준 영상을 본 윤은 감정이 휘몰아치고, 주완은 이영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유다가 주완이 살인자라는 소문을 퍼트리고, 연습 단원들은 그 소문에 보이콧을 한다며 연습실을 비운다. 한편, 이영이 깨어나고 윤에게 기억이 조금 돌아왔다며 1년 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주완은 은주를 만나 1년 전에 대한 일을 털어놓고, 윤에게 무언가를 전해달라 부탁하는데..
윤은 이안을 차로 치고 가는 강 교수의 영상을 보고 속이 뒤집어지고, 강 교수를 찾아가 경고한다. 도망치던 강 교수는 체포되고, 이영은 같이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윤은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이영을 떠날 준비를 하는데..
윤은 이안을 차로 치고 가는 강 교수의 영상을 보고 속이 뒤집어지고, 강 교수를 찾아가 경고한다. 도망치던 강 교수는 체포되고, 이영은 같이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윤은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고, 이영을 떠날 준비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