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 Eun, once the "Venus" of her high school and now an overweight lawyer, and Young Ho, a celebrity trainer caught in the midst of a scandal, meet on a hectic plane ride to Korea.
Kang Joo-Eun, autrefois la plus belle fille du lycée et désormais une avocate en surpoids, rencontre par hasard Kim Young-Ho, un entraîneur pris en plein scandale.
“나는 뭐든지 할수 있다”를 외치며 달려온 잘 나가던 대구 비너스 강.주.은
15년이 지난 지금, 주은은 변호사라는 꿈은 이뤘지만 아리따웠던 얼굴과 몸매는 공부에 투자한 시간만큼이나 저 멀리 사라져버렸다. 업무차 떠났던 미국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주은은 갑작스런 복통에 쓰러지고, 그런 주은을 구해준 남자가 영호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이자 의료그룹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갑자기 터진 스캔들이 잠잠해질 때까지 한국에 들어와 있으려 비행기에 올랐다가 이 엄청난(?) 여자, 주은을 만나게 된다. 이 유쾌하지 않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숨어 지내야 하는 남자 김영호와 숨겨지지 않는 여자 강주은은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게 되는데...
中学时被称为“大邱维纳斯”的珠恩，十五年后实现梦想当上律师，却已不再是所有男人眼里的女神。
En la escuela, Ju-eun era la «Venus de Daegu». Quince años después, pudo cumplir su sueño de convertirse en abogada, pero los hombres ya no se mueren por ella....
Joo Eun, uma vez a "Vênus" de sua escola e agora uma advogada com excesso de peso, e Young Ho, um treinador de celebridades pego no meio de um escândalo, se encontram em uma agitada viagem de avião para a Coréia.
Ju-eun lisede Daegu'nun Venüsü olarak adlandırılıyordu. On beş yıl sonra, avukat olma hayalini gerçeğe dönüştürdü ama o artık her erkeğin arzuladığı bir kadın değ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