綾瀬は少女向け小説のシリーズがヒットした人気作家だが、コンビを組んでいた挿絵画家・紀宮の急死をきっかけに、十数年も訪れることのなかった故郷・小樽を訪ねる。そこで綾瀬は自分の小説のファンだという少女はるかと出会うが、彼らに古風な服装の少年がつきまとう。少年は佐藤弘と名乗るが、それは綾瀬の本名であり、弘は高校時代の綾瀬だった。綾瀬は、はるかが高校時代に好きだった少女・遥子とそっくりなことに気付き……。
1980년대, 중년에 접어든 어느 인기 작가가 바닷가에 자리한 고향 마을을 방문한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여인을 닮은 소녀를 만난 뒤 옛 기억을 떠올린다. 한편 조금은 엉뚱한 성격의 소녀와 함께 마을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가슴 아픈 사연을 하나씩 들려준다. 바닷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
Ayase Shinsuke, a popular writer of a series of girl novels, visits Otaru, the town he grew up in. He meets a strange boy who calls himself by the author's real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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