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을에 취한 멤버들은 뛰어들고 길바닥에 버려진 신입피디와 김C는 헤매고 고고고~~ 제주의 가을 속으로~~!! ‘예전에 우리 만난 적이 있죠?’ 이제야 밝혀지는 김C와 신입피디 둘만의 특별한 인연, 그러나 아직은 어색한 두 남자의 제주 올레 동행기 김녕해수욕장에 도착한 나머지 멤버들~ 붉게 물든 바다를 보는 호동이 심상치 않다... ‘입수병’에 빠진 호동이 물에 뛰어들기 시작하고 노을 진 김녕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가을 음악회~♬ 캠핑요리의 백미 바비큐 꼬치배 6종 경기!! 묵찌빠의 달인에서 야생의 신 '야신'이 되어 돌아왔다!! 지상열 카메라 감독의 대활약!! 밤이 깊어서야 도착한 오늘의 베이스캠프!! 배가 등인지 등이 배인지 알 수 없는 공복의 상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이 찾아왔다~~ 맥주가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마늘 향이 비린 맛을 없애 독특한 맛을 낸다는 그 요리!! 그 모양과 맛이 궁금하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승기표 ‘비어캔치킨’!!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비큐 꼬치배 6종 경기!! 채소, 새우, 돼지 목살 등 6개의 꼬치에 끼워진 바비큐 요리~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먹기 위해선 ‘야생의 신’ 지상열 카메라 감독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제주의 가을에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들~ 그 길의 끝에서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못 다한 1118번 제주 지방도 여행을 시작하는 멤버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만난 바다와 새로운 길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