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油開発に乗り出した壹岐正(唐沢寿明)と兵頭信一良(竹野内豊)は、イランのサルベスタン鉱区が売りに出されるという情報をどの商社よりも先に入手した。その情報を元に、壹岐たちは日本石油公社総裁の貝塚道生(段田安則)に会い、近畿商事の単独入札と、開発資金援助の内諾を得る。それを知った東京商事の鮫島辰三(遠藤憲一)は、近畿商事の単独入札を阻止するために五菱商事、五井物産と手を組み、貝塚に圧力をかけた。その結果、サルベスタン鉱区は、近畿商事、東京商事、五菱商事、五井物産の四社連合で入札することになった。だが、他社がそれぞれ30%の出資比率であるのに対し、近畿商事だけが10%という屈辱的な決定が下されてしまう。
석유 개발에 뛰어든 이키와 효도는 이란의 살베스탄 광구 입찰과 관련하여 일본 석유 공사 총재인 카이즈카가 제안한 도쿄 상사 외 다른 업체들과의 연합을 거부한다.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진 해외 석유 개발 회사와 손잡는 길을 택한 이키는 미국의 독립계 석유 회사인 오리온 오일 사를 주목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바에서 우연히 베니코와 재회한다. 킨키 상사가 석유 사업에 뛰어든다는 정보를 이미 알고 있던 베니코는 이란의 전 왕비가 킨키 상사에 관해 물어봤다고 말한다. 이때 베니코가 오리온 오일의 리건 회장과 면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키는 베니코에게 중개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