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제약회사에 다니다 석 달 전 트로트 가수가 된 현준. 그 옆엔 매니저가 된 든든한 아내 아름 씨가 있다. 초등학교 동창으로 만 나 삼 남매의 부모가 된 두 사람. 육아와 일에 지쳐 서로에 대한 원망 이 쌓여갈 때, 우연히 나간 전국노래자랑. 노래는 가족을 다시 뭉뚝 뭉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