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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집 살인사건 미스터리, 그 날 식당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백숙 집 살인사건 미스터리 그 날 식당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청주의 한 유명한 백숙 집을 찾았다는 남자. 그런데 어쩐지 식당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했다. 이미 도착해있던 경찰차와 빠르게 식당 밖을 벗어나고 있던 구급차. 누군가가 다쳤을 거라고만 생각한 남자는 별일 아니라는 종업원의 말에 음식을 주문했다. 그런데, "경찰차가 자꾸 한 대 한 대 추가되더라고요. 8대 9대쯤 몰려들었을 때 피가 묻은 걸 봉지에 담아서 넣는 걸 봤어요" -사건 당일 식당을 방문했던 남자 손님 식당의 분위기는 점점 더 심각해져갔고, 피가 묻은 흉기까지 발견되자 식당에 무언가 큰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는데. 남자가 식당을 방문했던 그 시각, 바로 그 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었다. 대낮에 식당 뒤편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종업원들은 태연히 영업을 이어갔던 것이다. 대체 누가,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식당 안에서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식당에서는 왜 이 사실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게 영업을 이어 간 것일까? 놀랍게도, 현장에서 붙잡힌 살해 용의자는 이 식당의 주인 강 씨였다. 맛집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 됐을 만큼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던 그가 왜 자신의 식당에서 사람을 죽인 것일까? 취재 도중, 우리는 마을 주민들에게서 한 가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여자가 나가서 (다른 남자랑) 친했던가봐. 남편이 칼로 찔러서 (다른 남자를) 죽였대" -마을 주민 최근 백숙 집 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사건이 있던 당일 강 씨 아내와 내연관계에 있던 피해자가 식당에 찾아왔다는 것. 하지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August 10, 2018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SBS
  • Created September 16, 2018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September 16, 2018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