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강 종합병원 정신과 의사 이시준은 괴짜라는 별명을 달고 산다. 환자의 다리를 자르려고 하지 않나, 가짜 경찰 행세를 하는 환자와 어울려주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 환자가 탈원하여 뮤지컬배우 한우주를 시상식에서 체포하는 일이 일어나는데..!
은강 종합병원 정신과 의사 이시준은 괴짜라는 별명을 달고 산다. 환자의 다리를 자르려고 하지 않나, 가짜 경찰 행세를 하는 환자와 어울려주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 환자가 탈원하여 뮤지컬배우 한우주를 시상식에서 체포하는 일이 일어나는데..!
가짜 경찰에, 고장 난 음주측정기 덕분에 하루아침에 촉망받는 뮤지컬 배우에서 범죄자(?)로 전락해버린 한우주는 설상가상 남자친구의 배신까지 인생에 쓰나미가 몰려오자, 이 모든 것이 망상장애 환자 때문이라며 원망한다. 그러나 곧 모든 것이 평소 한 성깔 했던 자신의 지병(?)인 ‘간헐적 폭발 장애’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시준은 한밤중에 응급실로 온 한우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가짜 경찰에, 고장 난 음주측정기 덕분에 하루아침에 촉망받는 뮤지컬 배우에서 범죄자(?)로 전락해버린 한우주는 설상가상 남자친구의 배신까지 인생에 쓰나미가 몰려오자, 이 모든 것이 망상장애 환자 때문이라며 원망한다. 그러나 곧 모든 것이 평소 한 성깔 했던 자신의 지병(?)인 ‘간헐적 폭발 장애’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시준은 한밤중에 응급실로 온 한우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시준은 ‘종이’를 먹는 섭식장애 환자의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 한우주에게 배우로서 연극치료를 부탁한다. 하루아침에 오갈 데 없어진 한우주는 은강 병원 사회복지팀에서 연극치료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같이 치유받고 있음을 깨닫지만, 그것도 잠시, 깊은 트라우마로 인해 연극치료 도중에 또다시 지병(?)인 ‘간헐적 폭발 장애’를 일으키고, 다시 한번 인생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이시준은 ‘종이’를 먹는 섭식장애 환자의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 한우주에게 배우로서 연극치료를 부탁한다. 하루아침에 오갈 데 없어진 한우주는 은강 병원 사회복지팀에서 연극치료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같이 치유받고 있음을 깨닫지만, 그것도 잠시, 깊은 트라우마로 인해 연극치료 도중에 또다시 지병(?)인 ‘간헐적 폭발 장애’를 일으키고, 다시 한번 인생의 회오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아픈 겁니다.’ 이시준은 한우주에게 의사로서 치료를 제안하고, 우여곡절 끝에 한우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시준만의 괴짜스럽고 독특한 치료 덕분에 한우주는 위안을 받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압수수색을 받게 된 이시준은 병원 내에서 위기에 몰리고, 이 과정에서 한우주의 병명을 알게 되면서 더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당신은 미친 게 아니라 아픈 겁니다.’ 이시준은 한우주에게 의사로서 치료를 제안하고, 우여곡절 끝에 한우주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시준만의 괴짜스럽고 독특한 치료 덕분에 한우주는 위안을 받고,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압수수색을 받게 된 이시준은 병원 내에서 위기에 몰리고, 이 과정에서 한우주의 병명을 알게 되면서 더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우주의 증상에 의문을 느낀 시준은 영원을 통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때문에 우주를 멀리하려고 한다. 한편 우주는 우연히 환자와 술자리에 얽혔다가 결국 연극 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데..
우주의 증상에 의문을 느낀 시준은 영원을 통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때문에 우주를 멀리하려고 한다. 한편 우주는 우연히 환자와 술자리에 얽혔다가 결국 연극 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데..
어느 유명인이 음란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은강 병원에서는 더 큰 범죄를 막기 위해 성도착증 환자들을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의 한 명이 병원 레지던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국 전체가 발칵 뒤집히고, 이들의 치료 과정에서 시준은 어쩔 수 없이 우주를 다시 찾을 수밖에 없게 되자 갈등하는데..
어느 유명인이 음란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은강 병원에서는 더 큰 범죄를 막기 위해 성도착증 환자들을 치료하기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중의 한 명이 병원 레지던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국 전체가 발칵 뒤집히고, 이들의 치료 과정에서 시준은 어쩔 수 없이 우주를 다시 찾을 수밖에 없게 되자 갈등하는데..
시준은 자신에게 전이된 우주를 피하게 되고, 우주는 양엄마를 만나러 갔으나 이번에도 환영받지 못하고 급기야 꾹 누르고 있던 한 맺힘이 터지고 만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가 청문회를 코앞에 두고 병이 발병하자, 은강 병원을 찾고 병원장은 시준에게 청문회 전에 반드시 고치라는 무리한 명령을 내리는데..
시준은 자신에게 전이된 우주를 피하게 되고, 우주는 양엄마를 만나러 갔으나 이번에도 환영받지 못하고 급기야 꾹 누르고 있던 한 맺힘이 터지고 만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가 청문회를 코앞에 두고 병이 발병하자, 은강 병원을 찾고 병원장은 시준에게 청문회 전에 반드시 고치라는 무리한 명령을 내리는데..
우주는 영원이 시준에게 자신을 소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질환을 의심하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시준은 공황장애가 있는 지하철 기관사를 찾아가게 되고, 우주는 시준에게 의지하는 감정이 커지지만, 시준이 다른 사람 앞에서 우주는 환자일 뿐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우주는 영원이 시준에게 자신을 소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질환을 의심하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시준은 공황장애가 있는 지하철 기관사를 찾아가게 되고, 우주는 시준에게 의지하는 감정이 커지지만, 시준이 다른 사람 앞에서 우주는 환자일 뿐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우주는 시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그와 동시에 의사와 환자로서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한편, 병동에서는소방관이 플래시백 현상을 보이면서 한바탕 위기에 처하고, 이 소방관의 치료 방식을 두고 시준과 동혁은 서로 다른 주장를 펼치며 날을 세우게 되는데..
우주는 시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그와 동시에 의사와 환자로서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한편, 병동에서는소방관이 플래시백 현상을 보이면서 한바탕 위기에 처하고, 이 소방관의 치료 방식을 두고 시준과 동혁은 서로 다른 주장를 펼치며 날을 세우게 되는데..
부원장은 시준과 우주와의 관계를 이용하려 하고, 시준은 우주를 치료하는 데 있어 첫 단추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 속에서 우주의 불안감은 심해지고,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부원장은 시준과 우주와의 관계를 이용하려 하고, 시준은 우주를 치료하는 데 있어 첫 단추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 속에서 우주의 불안감은 심해지고,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찾아오는데..
은강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영원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시준은 영원을 돕던 과정에서 사건의 원인이 간호사들의 ‘태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자살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예측한다. 시준은 두 번째 사건을 막고자 고군분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차동일과 재회하게 되는데..
은강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영원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시준은 영원을 돕던 과정에서 사건의 원인이 간호사들의 ‘태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자살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예측한다. 시준은 두 번째 사건을 막고자 고군분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차동일과 재회하게 되는데..
은강 병원이 자살사건의 책임을 가해자 한명으로 몰아가자, 시준은 직접 맞서면서 또 다른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과정 속에서 시준과 우주는 택경이 있는 요양병원에 동행하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은 충격적인 사건에 직면하게 되는데..
은강 병원이 자살사건의 책임을 가해자 한명으로 몰아가자, 시준은 직접 맞서면서 또 다른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 과정 속에서 시준과 우주는 택경이 있는 요양병원에 동행하게 되고, 돌아오는 길에 두 사람은 충격적인 사건에 직면하게 되는데..
시준은 자살사고를 막으려다가 은강 병원과 부딪치고, 이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기회를 잡은 기태는 어떻게든 시준에게 징계를 주려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우주는 양엄마 문제로 절친인 지선과 크게 다투게 되고, 그러던 중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는데..
시준은 자살사고를 막으려다가 은강 병원과 부딪치고, 이로 인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기회를 잡은 기태는 어떻게든 시준에게 징계를 주려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우주는 양엄마 문제로 절친인 지선과 크게 다투게 되고, 그러던 중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는데..
우주는 시준에게 힘이 되고자 스스로 자신의 병을 극복해보고자 애를 쓰고, 시준은 영원으로부터 군 피해 유가족 치료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한편 동혁은 자신이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협박을 받게 되는데..
우주는 시준에게 힘이 되고자 스스로 자신의 병을 극복해보고자 애를 쓰고, 시준은 영원으로부터 군 피해 유가족 치료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한편 동혁은 자신이 치료하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협박을 받게 되는데..
시준은 환자 보호자의 주장대로 동혁이 약물과 관련 있는지 의문에 빠지고, 치매가 심해져 가는 택경을 찾아가 다시없을 한때를 보내게 된다. 우주 또한 엄마가 남긴 편지를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시준은 환자 보호자의 주장대로 동혁이 약물과 관련 있는지 의문에 빠지고, 치매가 심해져 가는 택경을 찾아가 다시없을 한때를 보내게 된다. 우주 또한 엄마가 남긴 편지를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시준에게 정신의학센터장을 제안하는 대하와 인혜. 우주는 순조롭게 연극치료 강의를 수료해나가는 한편, 시준이 센터장이 된다는 소식에 기태가 쓰러지는데..
시준에게 정신의학센터장을 제안하는 대하와 인혜. 우주는 순조롭게 연극치료 강의를 수료해나가는 한편, 시준이 센터장이 된다는 소식에 기태가 쓰러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