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귀촌 농부 임명관 씨의 특별한 보물이 공개된다. 그의 방 한쪽 쌓여 있는 수백 개의 테이프들. 약 15년 동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자연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명관 씨의 보물이다. 그가 하루하루 기록하며 쌓아 올린 영상 속에는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순환, 일상의 아름다움이 켜켜이 담겨 있다. 명관 씨의 기록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