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이후, 통조림이 화폐가 된 황궁마켓. 훔치러 들어간 ‘희로’는 회장 ‘상용’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의 오른팔 ‘태진’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한다. 그러나 목적이 다른 두 사람의 거래가 시작되며 견고하던 황궁마켓의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