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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라꼬예 外

03:36- 1.에이즈 라꼬예-1993년 봄,울산 남부 - 경찰서에서는 부녀자를 겁탈하고,금품을 - 갈취하는 신종 사기범을 검거했다. - 범인은 오전중에 혼자 집을 보는 주부들 - 에게 전화를 걸어 의사를 사칭하며, - 남편이 AIDS에 걸렸으니 아내도 검사 - 를 받아야 한다고 협박,진찰비를 들고 - 나온 주부들을 강제로 욕보인 뒤 금품을 - 터는 수법을 사용했다.울산 남부서 형사 - 계는 피해자로 부터 신고를 받고,피해자 - 를 만나러 나온 범인을 잠복중 검거했다. - 2.죽음의 아리랑치기-1993년 7월 24일, - 서울남부경찰서 강력1반은 지난 6월이후 -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털어온 속칭, - 아리랑치기 일당 2명을 검거했다.이들의 - 수법은 술에 취한 사람들을 흉기로 가격, - 기절시켜 금품을 터는 것이었는데 특히 - 이들은 돈 몇푼을 위해서 사람의 목숨을 - 앗아가는 잔혹함을 보였다.남부서 강력 - 1반원들은 범인의 집에 며칠씩 잠복하는 - 등,많은 어려움을 겪은 끝에 이들을 -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 3.그럴리가 없어요-1993년 7월 16일, - 오전 9시경 한 시민이 북부경찰서 - 형사계에 들이닥쳐 자신의 아들이 강도를 - 당했다며 소란을 피운다.자신의 아들이 -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 길에 강도들에게 납치되어 곤욕을 치렀는 - 데도 경찰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 - 다는 것이 소란의 이유.사건을 담당한 - 강력3반은 아들의 행적에 수상한 점을 - 발견하고,알리바이수사를 통해 사실은 - 아들이 택시 탈취범이었음을 밝혀낸다.

한국어
  • Originally Aired August 25, 1993
  • Runtime 44 minutes
  • Created October 7, 2023 by
    hspark
  • Modified October 7, 2023 by
    h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