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들었던 하숙집과 작별인사를 마친 차.배.진 이대로 이들을 보내긴 너~무 아쉬워 준비한 '스페인 하숙' 마지막 이야기!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 ‘지리산’티아고 둘레길에서 재회한 세 사람 순례자들의 마음으로 직접 둘레길도 걸어보고 한국식 알베르게에서 꿀맛 같은 식사까지! 그리고, 지난 열흘간의 하숙집 여정을 돌아보며 점점 추억에 젖어 가는데⋯ 그 누구도 몰랐던 'IKEYO'의 시발점부터, 좌충우돌 영업 비하인드까지 대 공개! 그동안 아끼고 아껴뒀던 '스페인 하숙' 미 방송분이 쏟아진다! 시청자들을 매 순간 감탄하게 만든 하숙집 최고 셰프 승원의 요리 비법과 정남이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 비법, 해진의 깨알 아재개그 모음까지! 한편, 순례자를 기다리며 ‘하숙배 족구시합’을 개최했던 요리부 VS 설비부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예상 밖의 에이스 발견? 과연 시합의 결과는? 모든 순례자들의 종착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방문한 차배진! 경건한 마음으로 성당도 둘러보고 광장 이 곳 저 곳을 살펴보는데⋯ 산티아고에 도착한 다른 순례자들을 보며 하숙생들을 떠올리는 멤버들! 바로 그때! 선물같이 멤버들 앞에 등장한 이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