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시상식을 앞두고 ‘불안핑’이 되어버린 윤남노 셰프. 그의 검은 옷장을 마주한 정재형과 김나영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운다. 성공적인 옷장 원정으로 윤남노에게 자신감을 찾아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