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견우와 선녀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2

2회

방화범이라는 소문 속, 모두의 시선에서 외톨이가 된 견우. 그를 향한 성아의 마음은 오히려 더 단단해진다.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의 혐오라는 걸 알기에. 성아는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견우의 곁에 선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차가운 말. “불쌍한 애 도와주고 싶으면, 거울이나 봐. 네가 더 불쌍해.” 한 걸음 다가가면, 열 걸음 멀어지는 소년. 그런데 그 순간, 학교 창고에 다시 불길이 치솟고… 성아는 또다시, 그를 구하러 뛰어든다. 그리고, 절망에 빠진 견우 앞에, 성아가 선다. “그래도, 나는 너를 구할 거야. 네가 싫어하는 방식으로.” 죽음을 부르는 액운과, 살아야만 하는 이유. 단짠을 넘어선 뜨거운 운명,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한다!

한국어 English Português - Portugal Português - Brasil Deutsch español
  • Originally Aired June 24, 2025
  • Runtime 62 minutes
  • Content Rating South Korea 15
  • Production Company Studio Dragon
  • Network tvN
  • Created June 7, 2025 by
    lucasmro
  • Modified June 25, 2025 by
    mpa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