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의 남편은 한 발 먼저 자신의 아내가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고 울며 인터뷰를 해버려 재경을 불륜녀로 못을 박는다. 상황이 악화된 재경은 열매의 집에 피해있지만 기자들은 열매의 집까지 알아내 찾아오고... 기자들을 따돌리고 집을 빠져나온 네 사람, 열매는 어차피 집에 가지도 못할 거 예정대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을 한다. 한편 석현에게 고백을 한 열매는 그에게 거절인지 아닌지 분명히 말해 줄 것을 요구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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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jung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