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의 한 창고에서 메탈브레스를 차지하려고 블랙단이 모여 미니로봇을 이용해 탈취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지켜보던 공중의 해적선은 메탈브레스를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