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기회를 다시 얻게 된 중희는 아버지를 찾아갈 준비를 한다. 한수는 영실을 위해 재계약을 포기하고 복녀는 한수가 재계약을 청하지 않자 아쉬워한다. 혜영은 정환의 연락을 기다리지만 정환은 꿈쩍도 하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