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후 술자리에서 남자 화장실 청소 담당인
스잘의 고충을 듣게 된 영애
다음날, 큰 사장이 쏘는 점심 식사 자리에서 총대를 메고
화장실 청소는 따로 청소부를 쓰자! 건의한다.
옆에서 지원 사격에 나서준 기웅 덕에
다행히, 큰 사장은 쿨~하게 오케이 했건만,
미란은 영애와 기웅을 골목으로 불러 다그치며
일진 코스프레를 해대는데...
그 현장을 목격한 승준은, 다시 한번 말썽을 일으키면
미란을 퇴사 시키겠다! 경고하지만
기웅을 괴롭히기를 멈추지 않는 시간 또라이 미란 ㅜㅜ
결국, 미란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기웅은 회사를 뛰쳐나가고!
미란도 그 책임으로 해고 당하고 마는데...
사는 데 치여, 가까운 주변을 돌아 볼 여유가 없어지기 마련인
보통 사람들의 전쟁같은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