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이 성 목사의 말을 굳게 믿으며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와중, 민철은 수배전단지 속 사기범 최경석이 최 장로라 주장한다.
최 장로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게 수배전단지를 내밀어보지만, 민철이 상상할 수 없었던 뜻밖의 반응들만 돌아오고..
최 장로는 그분의 응답을 받았다고 말하며 성 목사에게 신앙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뉴스에서는 곧 월추리에 지급 될 보상금에 대한 소식이 흘러나오는데..!
월추리의 운명은 과연?
Während Young-Sun fest an Pastor Seongs Worte glaubt und hoffnungsvoll in ihre Zukunft blickt, behauptet Min-Chul, dass Choi Kyung-Suk die Person auf dem Fahndungsplakat 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