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풀.뜯.소 멤버들을 눌러 앉히려던 태웅이의 빅피쳐 테스트 결과, 태웅이 눈에 농벤저스는 여전히 농촌새싹일 뿐! 농촌하수인 멤버들을 가르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하.지.만 태웅이의 예상을 뒤엎고 멤버들의 大반전 大반란이 일어났다는데........ “요령도 중요하지만 농사는 힘이지!” 풀.뜯.소 멤버들이 제대로 애정 붓고 있는 배추밭! 비료에 천연농약까지 줬겠다, 이제 잘 자랄 일만 남았는데... 태웅이의 속보! 산에서 고라니가 내려와 배추밭을 망친다고? 어떻게 키운 배추인데~!! 바로 고라니 퇴치용 미니 하우스 설치에 돌입한 멤버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수작업으로 하니 손도 얼얼~ 허리도 뻐근~! 힘이 많이 필요한 작업에 부녀회장 나래도 버거워 하는데... 그런데 이때! 농알못 찬성의 충격 반전! 태웅이도 놀란 짐승돌 출신 찬성의 호랑이 기운 넘치는 폭풍 작업은? “지옥의 잡초하우스에서 살아남을 자! 나야 나!” 설렘으로 가득했던 봄날의 비닐하우스, 가을이 되어 잡초에 점령당하다?! 학교 다니느라 비닐하우스에 신경을 못 쓴 태웅이. “이게 비닐하우스여, 잡초하우스여~?” 어마어마한 잡초의 포스(?)에 바짝 겁먹은 멤버들. 하지만 우리가 누구~? 미산리 농벤저스! 열정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 겁도 없이 비닐하우스로 뛰어들다! 하지만 이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태웅이. “땅을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게 하늘 보는 것인디~” 그때 농사만렙 태웅이도 긴장시키는 부녀회장 나래, 전원에 불 들어왔다! 과연 멤버들은 노동력甲 비닐하우스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까? “저희 농. 벤. 저. 스예요~” 품앗이하고 먹는 새참에 맛 들린 농벤저스! 이 번엔 배 밭으로 떴다! 그런데 배처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