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코에게 '젓가락 쥐는 법과 자세는 비즈니스의 기본 스킬'이라며 교육을 받은 미유키는 그것을 잘 지켜 교사들에게도 인정받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성장했다. 어느 날, 슈퍼에서 일하는 하루미에게 할인 정보를 듣고 장을 보러 간 아키코는 미유키의 대학진학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みゆき(上白石萌歌)は高校3年生になり、大学進学を考えるように。亜希子(綾瀬はるか)はみゆきと将来について話し合うが、楽してもうけたいというみゆきに危機感を覚える。そこで、亜希子は自分の働く姿を見せ、みゆきに「仕事は尊いこと」だと思ってもらうべく、9年ぶりに仕事復帰しようと考え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