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섞여 있는 기억을 담담히 정리해나가는 혜자.
하지만 길고 길었던 인생을 온전히 기억해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리고 어머니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아들은 혜자에게 언제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나를 묻고..
혜자는 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에 대해 입을 여는데..
여러분의 가장 눈부셨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Jun-ha se mete em apuros e estraga sua felicidade doméstica com Hye-ja. Lee Dae-sang percebe o amor de sua mãe por 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