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적 길동을 쫓던 대군 이열 앞에 낯선 여인 은조가 나타난다. 은조는 원치 않는 혼인을 앞두고 있는데. 정체를 숨긴 두 사람 사이에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예상치 못한 일로 마음이 흔들리는 열과 은조. 열은 오랫동안 추적한 길동과 마주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그렇게 점점 더 얽히는 열과 은조의 운명.
일전의 입맞춤은 실수였다고? 적어도 그 두 글자는 아니었어야지. 열은 은조에게 괜히 심술이 난다. 한편, 은조의 혼인에 대해 알게 된 '재이'도 마음이 복잡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가운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은조의 혼례가 다가오면서 은조와 열, 재이 모두 마음이 복잡해진다. 설상가상으로 살인 누명을 쓰는 길동. 은조가 위험에 빠지자 기다린 듯 운명이 움직인다.
영혼이 뒤바뀐 은조와 열은 비밀을 지키려 애쓴다. 은조는 그날의 남자가 열이라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고, 열은 그런 은조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한편, 길동의 의문사 소식이 전해진다.
가짜 길동을 뒤쫓던 은조와 열은 검은 삿갓의 사내를 놓치고 만다. 길동과 연관된 죄로 체포될 위기에 처한 열. 그 시각, 길동의 정체를 아는 수상한 자가 은조의 목숨을 위협한다.
은조를 노리는 의문의 무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길동과 관련된 혐의로 결국 체포되는 열. 은조를 향한 재이와 열의 마음이 깊어지고, 삼각관계는 점점 더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