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히고설켰던 마음의 실타래가 풀렸다! 영례와 재필은 연애를 시작하고... 한편, 영은시장에선 수진이가 실종되는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안받은 영례는 재필과 가족의 응원을 받아 나가기로 하고... 예선 접수처에서 운명처럼 다시 종희를 만난다...!
종남과 노무과장은 종희의 과거를 이유로 미숙을 찾아가 협박하는데... 비장의 카드에도 미숙은 요지부동이다. 과연 노무과장의 다음 계획은...?
Director Michelle suggests that Yeong-rye enter the Miss Korea pageant. Yeong-rye has a lot of concerns, but thanks to her family and friends’ support, she decides to join the pageant. Hearing the news, Jong-hee also decides to join the pageant. Meanwhile, Sang-sik finds out that Jong-hee was one of the Miss Korea contesta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