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선로펌’의 승률 최상위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타고난 좋은 머리와 권력관계를 꿰뚫어보는 동물적 감각으로 VVIP들의 은밀하고도 지극히 개인적인 소송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처리해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 그에게...별안간...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일이 닥치는데...